저도 3년간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가 저랑 정반대여서(estj, 직접 mbti로 확인 완료ㅎ)처음엔 좀 힘들었거든요.
그래도 생활패턴에 대한 것은 이해하고 맞추려고 서로 많이 노력해서 나중엔 꽤 괜찮아졌던거 같아요.
이젠 서로의 신비한(?)정신세계를 보며 세상 보는 눈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ㅎ 정 반대니까 오히려 좋은 점도 있었어요.
그 친구는 이것 저것 잘 흘리고 다니는 저를 정말 잘 챙겨주고, 저는 시간과 계획에 대한 강박관념 수준이 될 수도 있는(J가100프로임:)위험을 갖고있는 친구에게 계획없이 느슨하게 살아도 안죽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안심 시켜 줍니다. 중요한건 서로를 소중히 하고 배려하는 마음인것 같아요.